[첼시 0-1 리버풀] 가디언지 초크보드 분석: 토레스와 스리백
2011/02/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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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析] 경기분석/[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피치액션 l 런던(영국) 안경남] 페르난도 토레스 뿐 아니라 전술적으로 매우 흥미로웠던 경기였다. 지난 스토크 시티전에서 처음 스리백을 가동했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첼시를 상대로 또 다시 스리백을 사용했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토레스-드로그바 투톱의 다이아몬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자칭 비전술가' 해리 레드냅 토트넘 감독은 전술보다 중요한 건 선수라고 밝혔지만, 이날 만큼은 전술이 선수를 앞섰다고 볼 수 있다. 1) 스리백이 왜 투톱을 상대로 효과적인지 재확인했으며 2) 900억짜리 선수가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됐다.(크리스티아노 호날두도 1,600억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갔지만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고 올 시즌도 리그 2위다)
전술 분석 l 투톱 vs 스리백
경기결과는 원정팀 리버풀의 1-0 승리였다. 리버풀은 스리백을 기반으로 첼시의 '뉴 투톱' 토레스-드로그바를 완벽에 가깝게 막아냈고 좌우 윙백을 활용해 첼시의 풀백의 공격 가담을 최소화시켰다. 그로인해 첼시는 총 20개의 슈팅 중 1개의 유효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좀 더 자세한 분석은 [런던통신] 리버풀 스리백이 통한 전술적 이유를 확인해 주시길.
전술 분석 l 투톱 vs 스리백
경기결과는 원정팀 리버풀의 1-0 승리였다. 리버풀은 스리백을 기반으로 첼시의 '뉴 투톱' 토레스-드로그바를 완벽에 가깝게 막아냈고 좌우 윙백을 활용해 첼시의 풀백의 공격 가담을 최소화시켰다. 그로인해 첼시는 총 20개의 슈팅 중 1개의 유효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좀 더 자세한 분석은 [런던통신] 리버풀 스리백이 통한 전술적 이유를 확인해 주시길.
존 오비 미켈과 루카스의 태클 횟수다. 이날 미켈은 패스에 있어서는 루카스보다 많은 횟수와 성공률을 선보였다. 그러나 홀딩 미드필더로서 수비력은 루카스가 훨씬 더 뛰어났다. 루카스는 총 13번의 태클을 시도했고 그 중 7번을 성공했다. 반면 미켈은 단 1개에 그쳤다. 가로채기도 마찬가지다. 루카스는 수비지역에서 5개를 성공했고 미켈은 이것도 1개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공격형MF이자 처진 공격수로 나선 니콜라스 아넬카의 부진도 아쉬웠다. 최근 선더랜드전에서 AS로마의 토티를 연상케하는 '트레콰리스타'적 자질을 선보였으나, 리버풀전에선 루카스의 견제에 시달리며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향후 안첼로티 감독이 4-4-2 다이아몬드를 계속해서 사용할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그대로 유지한다면 아넬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011/02/08 18:51
글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2011/02/08 22:53
감사합니다
2011/02/08 21:56
제가 볼땐 첼시 에서 가장 몸 상태가 좋고 활약이 좋은 선수가 아넬카 였는데요 ...
부진 이라고 생각할만큼 안좋은 활약은 아니였음
바카스 라인 중에 아넬카 가 제일 몸상태 도 좋고 가로채기 도 많이하고
패스 도 잘하던데요 ...;;
2011/02/08 22:53
아넬카가 가장 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님 말씀대로 첼시 선수 중 가장 잘 한 선수는 분명 아넬카였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구성된 토레스-드로그바 투톱과의 호흡이 조금은 아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되는 전진패스의 횟수가 많았던 선더랜드전과 달리 리버풀전에서는 상대 스리백과 루카스에 막혀 박스 안 침투 패스가 1회에 그쳤습니다.(물론 그것이 전적으로 아넬카 개인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2011/02/22 16:16
비밀댓글입니다
2011/02/09 13:42
오자마자 첫 경기였으니..
리버풀한테 졌어도 여전히 리그순위는 우위를 점하고 있고..
앞으로 잘하면 됩니다
2011/02/09 17:07
아넬카는 토레스가 오기전까지 스트라이커 자리를 지켜왔습니다만...
저생각에는 공격형 미드필더 역활은 아니다 싶더군요.....
한팀에 유명한 스트라이커3명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말루다-드록바-아넬카에서
토레스-드록바-아넬카가 더 낳지 않을지........
2011/02/10 14:04
토레스가 윙포로 가는건 좀 그렇잖아요
항상 토레스는 ST쪽에서 뛰었고 토레스가 없었을떄는 아넬카가 윙쪽으로 가서 드록바와 공존을 했었는데 지금은 안되잖아요
2011/02/09 19:15
글렌존스와 켈리가 맡은 윙빽자리도 이포메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것 같은데
이 경기에서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해석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아직 잘 볼 줄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2011/02/09 22:18
"[런던통신] 리버풀 스리백이 통한 전술적 이유"에서 설명했듯이 이날 존슨과 켈리는 첼시의 좌우 풀백 보싱와, 애슐리 콜의 전진(오버래핑)을 견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1/02/10 15:21
역시 전술도 재미가 쏠쏠하네요
미켈이 태클 한 번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2011/02/11 12:55
물론 리버풀의 352전술도 뛰어났지만 41212의 다이아몬드 형태의 공격도 첼시로써는 나쁘지않다라고 생각되긴하지만
안 감독의 잘못된선수배치가 조금문제점같아보이네요
아넬카를 공격형미드로 두는것이아니라 드록바와 언제든지 스위칭을 할수있는 RAM형태로 놔뒀으면 좀더 유동적이고 괜찮은 경기가 되지않았을까 생각되네요
2011/02/12 12:22
역시 토레스가 저주였어 !!
2011/02/12 14:07
차라리 4-4-2 전략이 더 낫지 않을까......
2011/02/13 12:10
451 전략이 필요하군
2011/02/13 13:38
3백 오랜만..ㅋ
2011/02/14 10:23
정말 부끄럽지만요....너무 궁금해서 올려요
트레콰리스타가 뭔가요!!!
2011/02/15 10:56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처진 공격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흔히 이탈리아에서는 판타지 스타라도 부르기도 하는데요. AS로마의 토티가 가장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ZM은 트레콰리스타에 대해 "Used to describe a player who plays centrally, between the opposition’s defence and attack" 다음과 같이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2011/02/15 13:00
이런 전술이야 말로 진짜 전술이 아닐까 싶ㅇㅓ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