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1 볼턴] 가디언지 초크보드 분석: 크란차르 버저비터
2011/02/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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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析] 경기분석/[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피치액션 l 런던(영국) 안경남] 이청용 복귀 이후 2연승을 노렸던 볼턴은 토트넘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니코 크란차르는 후반 종료직전 통쾌한 중거리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벤치 설움을 날려버렸다.
선발 라인업 l 이청용 벤치
토트넘은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피터 크라우치와 저메인 데포 투톱을 가동했다. 라파엘 반 데 바르트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경기를 시작했고 윌슨 팔라시오스와 저메인 제나스가 중앙에서 호흡을 맞췄다.
오언 코일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를 고려해 이청용을 제외했고 대신 임대생 다니엘 스터리지를 선발 출전시켰다. 요한 엘만더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고 왼쪽에는 매튜 테일러가 배치됐다.
전반전 l 두 번의 페널티 킥
토트넘의 시작은 좋았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반 데 바르트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1분 뒤 아론 레넌이 또 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이번에는 실패했다. 희비가 엇갈린 두 번의 PK는 일찌감치 끝나버릴 수도 있었던 경기가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토트넘은 크라우치의 높이를 활용한 크로스 자주 시도했다. 특히 반 데 바르트는 우측에서 몇 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를 통해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l 크란차르의 버저비터
이날 볼턴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였다. 첫 째는 수비수들의 집중력 저하였고 두 번째는 한 쪽으로 쏠린 공격 전개다. 전반에는 두 번의 PK를 내줄 정도로 이날 볼턴의 수비는 좋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나갔지만 토트넘이 PK를 실축하지 않았다면 비교적 손쉽게 끝날 수도 있는 경기였다.
공격적인 부분도 아쉬움이 남는다. 이청용의 부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격시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진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패스가 오른쪽으로 이어졌고 그로인해 좌우 균형이 맞지 않았다. 슈팅의 정확도가 높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다. 스터리지의 움직임은 좋았지만 마무리는 그렇지 못했다. 비록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7번의 슈팅 중 유효슈팅은 단 한 개였다.
좀처럼 승부의 균형이 깨지지 않자, 양 팀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토트넘은 로만 파블류첸코와 크란차르를 투입했고, 볼턴은 이청용, 마틴 페트로프, 파트리스 무암바를 차례대로 투입했다. 차이점이라면, 토트넘이 좀 더 공격적인 변화를 줬다는 것이다. 레드냅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 팔라시오스를 빼고 좀 더 공격적인 크랸차르를 투입했다. 반면 코일 감독은 포메이션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 차이는 결국 종료직전 승패를 갈랐다. 크란차르를 박스 정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통해 볼턴의 골문을 갈랐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물론 이날 경기는 전술적인 변화에 의한 승리보다는 선수 개인의 능력에 의해 갈렸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레드냅의 선택이 코일에 비해 좀 더 과감했던 건 사실이다.
선발 라인업 l 이청용 벤치
토트넘은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이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피터 크라우치와 저메인 데포 투톱을 가동했다. 라파엘 반 데 바르트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경기를 시작했고 윌슨 팔라시오스와 저메인 제나스가 중앙에서 호흡을 맞췄다.
오언 코일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를 고려해 이청용을 제외했고 대신 임대생 다니엘 스터리지를 선발 출전시켰다. 요한 엘만더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고 왼쪽에는 매튜 테일러가 배치됐다.
전반전 l 두 번의 페널티 킥
토트넘의 시작은 좋았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반 데 바르트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1분 뒤 아론 레넌이 또 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이번에는 실패했다. 희비가 엇갈린 두 번의 PK는 일찌감치 끝나버릴 수도 있었던 경기가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토트넘은 크라우치의 높이를 활용한 크로스 자주 시도했다. 특히 반 데 바르트는 우측에서 몇 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를 통해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l 크란차르의 버저비터
이날 볼턴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였다. 첫 째는 수비수들의 집중력 저하였고 두 번째는 한 쪽으로 쏠린 공격 전개다. 전반에는 두 번의 PK를 내줄 정도로 이날 볼턴의 수비는 좋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나갔지만 토트넘이 PK를 실축하지 않았다면 비교적 손쉽게 끝날 수도 있는 경기였다.
공격적인 부분도 아쉬움이 남는다. 이청용의 부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격시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진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패스가 오른쪽으로 이어졌고 그로인해 좌우 균형이 맞지 않았다. 슈팅의 정확도가 높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다. 스터리지의 움직임은 좋았지만 마무리는 그렇지 못했다. 비록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7번의 슈팅 중 유효슈팅은 단 한 개였다.
좀처럼 승부의 균형이 깨지지 않자, 양 팀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토트넘은 로만 파블류첸코와 크란차르를 투입했고, 볼턴은 이청용, 마틴 페트로프, 파트리스 무암바를 차례대로 투입했다. 차이점이라면, 토트넘이 좀 더 공격적인 변화를 줬다는 것이다. 레드냅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 팔라시오스를 빼고 좀 더 공격적인 크랸차르를 투입했다. 반면 코일 감독은 포메이션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 차이는 결국 종료직전 승패를 갈랐다. 크란차르를 박스 정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통해 볼턴의 골문을 갈랐고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물론 이날 경기는 전술적인 변화에 의한 승리보다는 선수 개인의 능력에 의해 갈렸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레드냅의 선택이 코일에 비해 좀 더 과감했던 건 사실이다.
토트넘에서는 제나스의 보이지 않는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총 49개의 패스 중 45개를 성공시키며 무려 91%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다. 비록 상대 박스 안으로 이어지는 전진패스는 부족했지만 토트넘이 중원을 장악하는데 큰 힘이 됐다.
볼턴의 슈팅 기록이다. 총 13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 중 한 개의 유효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8번은 골문을 벗어났고 4번은 상대 수비에 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