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뷰] EPL 유망주 랭킹 TOP10
[피치액션 l 런던(영국) 안경남] 어느 리그든 마찬가지겠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망주로 살아남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빅4와 강등권 경쟁은 구단주와 팬들의 인내심을 잃게 만들었고 그로인해 유망주보다는 천문학적인 몸값을 자랑하는 빅 스타에게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전쟁터 속에서도 자체 발광하는 자신의 재능을 숨기지 못하는 유망주들이 있기 마련이다. 지금 소개한 10명의 선수는 향후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전 세계 축구계를 이끌 미래의 스타들이다!
10. 톰 클레버리 (위건 임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왓포드 임대시절 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윙어다. 비록 나니, 박지성, 발렌시아 등 쟁쟁한 선배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임대 생활을 하고 있지만 퍼거슨 감독이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을 정도로 미래가 밝다. 다음 시즌 맨유 복귀가 유력하다.
9. 산드로 (토트넘 핫스퍼)
루카스와 함께 브라질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각광받았던 산드로는 지난여름 토트넘 이적을 통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즌 초 투박한 플레이로 주전 경쟁에 밀렸으나 AC밀란과의 챔스 16강에서 '마켈렐레급'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토트넘의 챔스 비밀병기다.
8. 아론 램지 (아스날)
카디프시절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불리며 빅 클럽의 애간장을 태웠던 선수다. 긱스의 추천으로 맨유 이적이 유력했으나 결국 아스날을 택했다. 이후 조금씩 출전기회를 늘리며 팀 적응에 성공했으나 스토크전에서 큰 부상을 당하며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최근 팀에 복귀했다.
7. 조단 헨더슨 (선더랜드)
올 시즌 선더랜드의 상승세를 이끌며 퍼거슨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선수다. 지난 해 11월에는 카펠로 감독의 선택을 받아 프랑스를 상대로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갖기도 했다. 소속팀에서는 주로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 중이다. 그러나 미드필더 전지역을 커버할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6. 마크 알브라이턴 (아스톤 빌라)
아스톤 빌라의 유망주에서 이제는 팀의 어엿한 주전으로 성장했다. 신장은 작지만 덕분에 빠른 스피드를 가졌다. 올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긴 애슐리 영을 대신해 빌라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벌써 컵 대회를 포함해 35경기 모습을 드러냈고 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5. 잭 로드웰 (에버턴)
2008년 17살의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고 각 연령급 대표팀을 모두 지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본업이지만 공격형MF는 물론 센터백까지도 소화가 가능하다. 덕분에 맨유, 레알 등 빅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오는 여름 맨유 이적을 보도하기도 했다.
4. 다니엘 스터리지 (볼턴 임대/첼시)
맨시티 출신의 다니엘 스터리지에게 볼턴 임대는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첼시에서 드로그바, 아넬카, 칼루에게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그는 볼턴에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임대의 전설을 쓰고 있다. 뛰어난 개인기와 스피드는 과거 앤디 콜을 닮았다.
3. 하파엘, 파비오 형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퍼거슨 감독이 2008년부터 공을 들인 작품이다. 동생 하파엘은 네빌의 은퇴를 틈타 올 시즌에는 주전을 꿰찼다. 아직 어린 탓에 간혹 경기를 그르치긴 하지만 재능만큼은 타고났다. 반면 형 파비우는 에브라의 그늘에 가려있지만 최근 교체 출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2. 잭 윌셔 (아스날)
팀 동료 파브레가스의 영향 때문일까. 잭 윌셔는 롱 패스 위주의 잉글랜드보다는 숏 패스를 즐기는 스페인에 더 어울리는 선수다. 데뷔 초 주전 경쟁에 밀렸지만 볼턴 임대 후 만개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비록 바르셀로나전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1차전에서 윌셔가 보여준 플레이는 월드 클래스급이었다.
1. 가레스 베일 (토트넘 핫스퍼)
유망주라 하기엔 올 시즌 가레스 베일이 보여준 플레이는 너무도 인상적이었다. 몇 차례 기복 있는 움직임과 부상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디펜딩 유럽챔프' 인터밀란을 상대로 보여준 원맨쇼는 전성기의 라이언 긱스를 연상케 했다. 이제 그는 토트넘이 잡기에는 너무 큰 선수가 된 느낌이다. [네이트 팀페이지]

2011/06/05 21:34
저는 헨더슨을 주목중 ㅋㅋ
2012/02/29 18:51
전개인적으로 가레스베일좋아하는데ㅋ 이거 순위대로 나열한건가요??